Co-working
Project info
공유 오피스의 어려움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 있다는 점입니다. 너무 가까우면 불편하고, 너무 멀면 공유 오피스를 쓸 이유가 없어집니다. 좌석 간 거리와 시선이 마주치는 각도를 하나씩 조정하며 그 사이를 찾았습니다.
라운지는 일부러 넓게, 좌석 구역은 조금 촘촘하게 배치했습니다. 일할 때는 집중하고, 쉴 때는 확실히 풀어지는 대비가 120평이라는 면적을 실제보다 넓게 느끼게 만듭니다.
Gallery
Design points
Point 01
마주 보는 좌석을 없애고 15도씩 각도를 틀었습니다. 고개를 들어도 남과 눈이 마주치지 않습니다.
Point 02
전체 면적의 22%를 라운지에 할애했습니다. 좌석을 더 넣는 대신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선택이었습니다.
Point 03
구역별 컬러와 픽토그램을 통일해, 처음 온 사람도 안내 없이 화장실과 회의실을 찾을 수 있게 했습니다.
“입주사분들이 라운지에서 대화를 시작하시더라고요. 그게 저희가 원했던 그림이었습니다.”
— 클라이언트 · 공유 오피스 운영사